목차 (페이지순)

순서

제목

작곡가

페이지

1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Cesar Franck

1

2

영광송

Cesar Franck

8

3

신앙고백

Cesar Franck

35

4

거룩 하시다

Cesar Franck

60

5

생명의 약속

Cesar Franck

65

6

하나님의 어린양

Cesar Franck

69






곡 해 설

후기 낭만파 작곡가들 중에 특히 종교음악으로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진 프랭크 <Cesar, Auste Frank ; 1822~1890>는 벨기에<Begium>의 동부도시 리베즈에서 태어났다. 13세때는 Beethoven의 아버지 Johann의 극성과 같이 아버지의 극성으로 공개 연주에 나서야만 했으며, 또한 리에즈 음악교사 양성소에서 화성학등 작곡 기초 이론을 배우면서 “Rondo”, “Ballade”, “Fantasy” 등을 작곡해서 벨기에 국왕 Leopold 1세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극성은 조국을 버리고 이웃나라 프랑스에 귀화하기까지 이르렀다. 우리는 그를 프랑스 작곡가로 알고 있는데 엄밀히 말해서 벨기에 프랑스 작곡가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의 음악은 종교인으로서 <천주교> 겸손한 음악이며, 영혼의 음악이다. 특히 그는 음악을 통해서 불만이나 좌절감등 모든 것을 띄워 보내고, 정신적인 해방감을 맛보았으며 또한, 영적인 승화감도 맛보았던 것이다. 이것으로 그의 음악사상을 말해주고 있다. 그의 작품 1~3기중에 제 2기에 속하는 본곡은 제 1기의 습작단계를 지난 종교 음악의 왕성기의 작품이다.

그의 음악의 특징은 깊이 있는 음악적 표현력(성악), 화성의 도입(기악) 구성의 체계적인 조화등으로 들수 있는데, 본곡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우리가 잘알고 있는 생명의 양식”<Panis Angelicus>은 제 5번째 곡으로 되어 있으며, 본가사는 기존가사를 그대로 사용했다. 다른 미사곡에서 느끼지 못한 것을 본곡을 연주 해보고 들어봄으로서 느끼게 될것이며, 본곡은 프랭크가 추구했던 제2Bach의 냄새를 후기낭만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본래는 “3성의 미사 OP.12<1860>1904Karl Edwards에 의해 4성으로 편곡 된 것이다. 벨기에적이면서도 프랑스적인 아름다운 선율과 낭만적인 흐름은 우리들 마음을 신이 계신곳으로 인도해주고, 논리적진행의 반음계적인 화성의 조화는 신비로운 신의 세계를 말해주는 것 같다.

겸손의 음악 마음의 음악 영혼의 음악, 이것이 프랭크의 음악이다.

 

역 자 주-